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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한기동(41·사진) 식품외식학부 교수가 오는 11월 발간되는 마르퀴즈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판에 등재된다.
마르퀴즈사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인명기관으로, 매년 정치·경제·사회·종교·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업적을 낳은 인물 5만여명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한 '후즈 후 인 더 월드'를 발간하고 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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