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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가 부진했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알렉산드로를 내보내고 31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지오바니를 영입했다.
지오바니는 브라질 1부리그 팀인 비토리아와 아메리카 출신으로 171cm, 70kg의 다부진 체격 조건에 순간 스피드가 빠르고 패싱력이 뛰어나 대구의 공격력에 힘을 보탤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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