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박현택)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진 왕피천 엑스포공원 특설무대에서 '2008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또 인근 망양정해수욕장 일대에서 문화공연과 해변 마라톤, 에너지팜 족구대회, MTB축제, 윈드서핑 체험 등 다양한 레포츠 행사가 열린다.
이번 뮤직팜 페스티벌에는 빅뱅, 원더걸스, 이효리, 쥬얼리, 엄정화 등 최고의 뮤지션과 태진아, 설운도, 장윤정, 박상철 등 신·구세대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개막 축하 식전 공연으로 대북 퍼포먼스, B-BOY 배틀 경연대회, 노래자랑, 불꽃놀이, 영화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또 스포츠 행사로 '해변마라톤 대회'가 2일 망양정 해수욕장 해안도로에서 열리고 '에너지팜 족구대회'는 2일부터 이틀간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박현택 본부장은 "지난해 처음 개최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뮤직팜 페스티벌이 있는 울진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면 더욱 즐거울 것"이라고 했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uljin musicfarm 또는 www.울진뮤직팜.kr)를 참고하면 된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애국가 부른게 죄?' 이철우 지사,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돼
여권 잠룡 홍준표·한동훈·오세훈, "尹 구속 취소 환영·당연"
이재명 "검찰이 산수 잘못 했다고 헌정파괴 사실 없어지지 않아"
홍준표 "尹탄핵 기각되면 혼란, 인용되면 전쟁…혼란이 나아"
민주당 "검찰총장, 시간 허비하며 '尹 석방기도' 의심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