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동·월성동 월드메르디앙 단지 잔여분 특별 분양

입력 2008-07-30 06:03:02

▲ 지난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수성구 범어동 월드메르디앙 전경.
▲ 지난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수성구 범어동 월드메르디앙 전경.

월드건설은 수성구 범어동과 달서구 월성동 월드메르디앙 단지 잔여분에 대한 특별분양에 나선다.

지난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범어동 월드메르디앙은 110~197㎡로 구성된 260가구의 이스턴카운티와 115~271㎡ 600가구의 웨스턴카운티 등 86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로 첨단 더블데크와 누드 엘리베이터, 각종 테마파크 등이 조성돼 있다.

월드건설 관계자는 "범어네거리에 인접해 있어 교통 및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며 단지내에 영어도서관과 대형 피트니스센터 등이 갖춰져 있다"며 "채광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평면도 범어 메르디앙의 특장점으로 꼽힌다"고 밝혔다.

월드건설은 입주가 진행중인 범어 메르디앙 잔여분에 대해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발코니 무료 확장과 잔금 1년 유예 등의 혜택을 내걸고 있다.

내년 9월 입주 예정인 월성동 메르디앙은 115~282㎡형 865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로 지상은 녹지와 테마 공간으로만 활용되며 주차공간은 데크 하부와 지하에만 있는 친환경 단지다. 지하철 1호선 상인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접근성이 뛰어나며 효성·영남·대건고 등 명문학교를 끼고 있어 교육여건 또한 양호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월드건설 관계자는 "단지내에 영어마을과 주민공용회의실 등이 있으며 실내는 빌트인 주방과 대리석 마감, 호텔형 욕실 등을 채택하고 있다"며 "미분양 가구에 대해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53)631-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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