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출판부에서 간행한 '한·중 유서문화개관'(영남대 중국언어문화학부 최환 교수), '로크의 정치철학'(영남대 정치외교학과 정달현 교수)과 계명대출판부 발생도서인 '세계사적 역사인식과 칸트의 영구 평화론'(계명대 철학과 백승균 명예교수), '마을숲과 참살이(공동저자-계명대 생물학과 김종원 교수 외)'가 문화체육관광부 2008년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은 우수 학술출판 활동 고취 및 지식문화산업의 핵심기반산업으로 출판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등 10개 분야에서 접수된 총 3천530종의 도서 가운데 405종의 도서가 최종 선정됐다.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종당 900만원 상당의 도서구입비가 지원되며, 전국 주요대학 도서관 등에 보급하게 된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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