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이야기

입력 2008-07-26 08:31:55

주말엔 뚫렸던 하늘 구멍이 닫힐 듯 보인다. 하지만, 모를 일. 기상청의 양치기성 기상 예보와 예측 불가 국지성 호우가 빈발하기 때문이다. '언제 그랬느냐'는 듯 맑은 하늘에 억수 비가 쏟아질 수 있다. 휴일 계곡이나 산 등에 피서를 계획하고 있는 분은 혹시 모를 폭우 때문에 화를 당하지 않도록 유의해야겠다.

임상준기자 zzu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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