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4일 용암동과 성내동을 합쳐 인구 9천998명의 자산동, 평화동과 남산동을 통합해 인구 1만1천326명의 평화남산동으로 각각 행정동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를 거쳐 결정했으며 현 성남동 주민센터는 자산동사무소 임시청사로, 평화동 주민센터를 평화남산동사무소 임시청사로 사용하기로 했다. 시는 관련조례 개정을 위한 입법예고와 시의회 의결 등을 거쳐 9월 말까지 행정동 통합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행정동을 통·폐합하지만 주민등록이나 주소 등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법정동은 변동이 없다고 시는 밝혔다.
김천·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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