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간절히 비를 기다리던 어제 오후, 전화가 왔다. 서울이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우울해. 이제 지긋지긋하네. 햇볕이 그리워." 아니, 여긴 비 한방울이 간절한데 무슨 말인가. 하긴, 날씨를 보면 우리나라가 좁지만 넓다는 걸 알 수 있다. 대구에선 계속되는 열대야에 지친 사람들이 애타게 비를 기다리는데 윗동네엔 물난리로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 있으니··· 왜 이리 씁쓸하지.
이호준기자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