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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사 창간 62주년 기념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서예전'이 16일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이용길(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매일신문사 사장과 이정택(오른쪽에서 네번째) 매일서예대전 초대작가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됐다.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매일서예대전 초대작가회 회원과 엄정한 심사로 매일서예대전 역사를 만들어 온 지역 서예가 등 74명의 작품 84점이 전시된다. 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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