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언(사진) 군위군수가 15일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인터불고 경산CC에서 제7차 정례회의를 열고 박 군위군수를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임기 2년의 민선4기 하반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박 군수는 3선 군수로, 지난 2006년 7월부터 2년 연속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군수대표를 맡아 진정한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해 중앙부처 등을 상대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중앙부처를 뛰어다니며 경북 동·북부권의 관문이 될 팔공산 터널공사 사업을 성사시키는 등 민선 군수로 탁월한 행정수행 능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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