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16일 일본의 '독도도발'에 대해 회의를 갖고 독도의 역사 및 지리 등을 다룬 독도 바로알기 자료집을 만들어 각급 학교에 보낼 예정이다.
시교육청 이병옥 교육정책국장은 "독도가 우리땅임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의미에서 자료를 만들어 학생들을 교육할 계획"이라며 "방학에 들어간 학교가 많아 당장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바로알기 교육은 어렵겠지만 개학 후에도 독도에 대한 계기교육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방학 중인 학생들에게 독도 관련 과제물을 추가로 내 역사 바로알기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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