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학장 유진선) 방송MC과가 전국의 '끼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체험 캠프를 연다.
19, 20일 이틀 동안 학교에서 열리는 '신인 발굴 MC 체험 열전 프로젝트' 캠프는 'MC 체험프로그램' '방송MC로서 자기진단테스트' '예능프로그램 진행과 방법' '전문가와의 생생 토크' '웃음과 특기 개발' 'MC로서의 프로그램 진행과 표현방법' 등 방송MC의 모든 것을 직접 체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방송현장에서 '떴다 김쌤'으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김홍식씨를 비롯해 방송계 전문가들을 초빙, 유능한 MC로 성장할 수 있는 비법 등의 생생한 강의가 마련돼 있다.
1박 2일 동안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 참가자는 18일부터 방송MC과 홈페이지(http://mc.tk.ac.kr)를 통해 선착순 50명 접수받는다.
방송MC과 김건표 교수는 "유능한 전문 MC가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다양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며 "이번 '신인 발굴 MC 체험 열전 프로젝트'처럼 재능 있는 숨겨진 인재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많이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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