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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를 다쳤을 경우에 할 수 있는 중요한 응급 처지 중 하나는 바로 부목 고정이다. 부목을 대기 전에 다친 부위의 아래쪽에 감각이 있는지, 맥박이 만져지는지 등을 확인한 뒤 깨끗하게 드레싱해 준다. 그런 다음 상처의 반대편에 부목을 대 다친 부위가 보이게 해야 한다. 또 부목을 댈 땐 상처 입은 곳의 위, 아래 관절을 함께 고정해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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