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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하이트맥주(주) 상무이사(사진 오른쪽)는 9일 매일신문사를 방문, 본사 이용길 사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2천600만원을 전달했다. 최 상무이사는 "불우한 환경에 처한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성금 기부에 동참하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금은 매주 수요일 50만원씩 52주 동안 이웃사랑 지면에 소개되는 이웃을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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