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는 9일 제127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제5대 후반기 의장에 재선의 김인환(57·휴천1·2·3동, 가흥1동) 의원, 부의장에 재선의 박남서(52·이산·문수·장수·평은·봉현·안정면)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 의장과 박 부의장은 각각 10표와 8표를 획득해 당선됐다.
김 의장은 "집행부 견제 기능을 강화, 균형을 통한 동반자적 관계를 정립하고, 시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