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는 7일 5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하고 의장에 김성태(55·북문·계림·동문동) 의원, 부의장에 신병희(62·사벌·중동·낙동면)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의장단 선거에서 김 의장과 신 부의장은 총 의원수 16명 중 각각 9표씩을 획득해 당선됐다. 신임 김 의장은 "의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집행부에 대한 효율적인 견제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