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7일 112회 임시회를 열고 5대 후반기 의장에 김태옥(61) 의원, 부의장에 정기택(54)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 의장은 의장단 선거에서 총 투표수 11표 중 10표를 얻어 압도적으로 선출됐으며, 정 부의장은 유효투표 9표 가운데 6표를 획득해 선출됐다.
김 의장은 의장 수락연설에서 "의원들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해 힘쓰고 전국에서 으뜸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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