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직후 1,600선 붕괴됐다 곧 회복
주가 하락이 4일에도 계속됐고 원/달러 환율도 이날 상승, 금융 시장의 불안감이 걷히지 않고 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7포인트(0.13%) 내린 1,604.47로 출발했다가 개장 8분 만에 다시 1,6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외국인들은 장이 열리자마자 210억원 이상을 순매도, 20거래일 연속 매도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코스닥지수는 전날에 비해 1.47포인트(0.27%) 상승한 547.96으로 장을 열면서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4일 오전 10시를 전후해 전날보다 달러당 2.50원 오른 1천47.50원에 거래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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