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유가상승 및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하반기에 공공근로사업을 확대추진한다.
시는 이와 관련 최근 시의회에 추가경정예산안에 공공근로 사업비 10억원을 반영, 대구지역 8개 구·군의 공공근로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30% 정도 확대하고 시기도 7월로 앞당겨 시행한다.
7일부터 9월 26일까지 3개월 동안 시행될 3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환경정비, 자원재활용, 정보화 사업 분야에 900여명이 배치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