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은 5명 신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지휘할 경제자유구역청장 공모가 2일 마감됐다.
지난달 30일 시작된 공모에 전직 관료출신 등 2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또 1급 상당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과 함께 공모가 진행된 투자유치본부장(3급)의 경우 신경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추진단장을 비롯해 5명이 응모했다.
시는 오는 14~18일 응모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을 한 뒤 이달 하순 적임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심사결과 적임자가 없을 경우 추가 공모를 실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