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철씨(영천)가 출품한 '자인 팔광대 관광상품'(사진)이 2008 경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상금 200만원)으로 선정됐다.
송씨의 '자인 팔광대 관광상품'은 자인 팔광대 탈 모양을 응용해 오르골(자동적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악기)이나 사무용품 등으로 관광상품화 한 작품으로, 경산의 향토문화와 지역적 특색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이밖에 우수상(상금 150만원)은 이병호씨의 연밥과 연꽃의 이미지를 살려 제품화한 '연꽃이 있는 풍경', 장려상(상금 50만원)은 신효재씨의 '갓바위 풍경' 등 모두 1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들 수상작들은 시가 선물용 등으로 관광상품 구입시 우선적으로 구매해 주기로 했다. 입상작들은 이달중 경산시민회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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