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문인협회 주관으로 28일 열린 제4회 세계문학상 시상식에서 시조시인 산강(본명:김락기·사진)의 시조집 '삼라만상'이 시조부문 대상(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세계문인협회는 "시조 부문 수상작은 2007년 6월부터 2008년 5월까지 국내외 문학전문지에 수록된 작품과 같은 기간 발행된 단행본을 대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조대상 수상자 산강 김락기 시인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대구고를 졸업했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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