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회1부 최두성·임상준 기자(사진)의 '다민족 다문화 사회' 시리즈가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 주최하는 제213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기획보도 신문부문'을 수상했다.
'다민족 다문화 시리즈'는 본지 2008년 신년호 특별기획으로 1월 1일 시작해 5월 15일까지 18회에 걸쳐 연재됐다. 한국 사회에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문제를 심도있게 분석하고 해외취재를 통해 이들이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지 대안을 폭넓게 짚었다.
부문별 수상자와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취재보도 부문=문화일보 사회부 윤두현 기자 '교과부 간부들 모교에 나랏돈 퍼주기', 경향신문 경제부 강진구·오관철 기자 '한·미 쇠고기 협상 관련 보도' ▷기획보도 신문부문=서울신문 사회부 정은주 기자, 기획탐사부 오이석 기자 '태안 피해 보상 제대로 받자' ▷지역취재 보도부문=삼척MBC 보도부 최재석·김창조 기자 '잡석이 석탄으로 둔갑', 대구일보 사회부 우성덕 기자 '대규모 못자리 피해 단독보도와 피해원인 추적'. 시상식은 내달 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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