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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발발 58돌을 맞아 24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린 호국 전몰 군·경합동 위령제에서 한 상이용사 미망인이 헌화에 앞서 국화꽃을 보며 회상에 잠겨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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