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대우건설 공동시공 구미 푸르지오 상가 분양

입력 2008-06-25 09:06:44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은 공동으로 시공한 구미시 '송정 푸르지오캐슬 단지'내 상가를 26일부터 분양한다.

'구미송정 푸르지오·캐슬 상가'는 2천500여가구의 배후 수요를 갖고 있는 구미 지역 최대 단지내 상가로 연면적 9천700㎡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이며 점포 수는 77개다.

시공사 관계자는 "단지 주변에 시청과 백화점 등 편의 시설이 밀집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라며 "단지내 상가 수가 많아 집적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 대상 점포는 지하 1층과 지상 2~4층으로 지하층 가격은 3.3㎡(1평) 당 166만원, 지상 2층은 3.3㎡당 500만원, 3층은 420만원이며 26일 오전 10시부터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분양할 예정이다. 054)453 - 6700.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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