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 특용작물 담당 윤세진(48·사진) 지도사가 농촌진흥청의 우수 컨설턴트(스타지도사)에 선정, 20일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이 전국 16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발한 우수 컨설턴트 10명에 포함된 윤 지도사는 병버섯 계열화(배지센터) 사업으로 농가에 새 소득원을 개발, 지역에 버섯산업 경쟁력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버섯 재배사 시설환경개선으로 사계절 버섯생산 시스템을 보급하고, 고소득 작목 천마시설재배 및 재배법 정립, 웰빙 기능성 나무순채(토종식물)단지 조성으로 새 소득원을 개발·보급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한 것이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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