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세관장 박창언)은 17일 소속 직원들의 청렴성을 높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관세행정을 펼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어떤 일을 결정하기 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바른생활 청렴이야기' 책자(사진)를 펴냈다.
이 책자는 세관공무원이 근무하는 동안 가정이나 직장 생활 중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20가지 상황을 설정해 각 상황에 맞게 효과적인 대응방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해 직원들의 바르고 청렴한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세관은 이 책자를 구미와 포항 및 울산세관 전 직원을 비롯해 관세청 및 전국 세관에 배포했다.
박창언 대구세관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번 책자가 전국 관세인들이 바르고 청렴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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