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축산물 공동브랜드인 '명실상감한우'가 명품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지난 12~15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축산물 대전에서 전국 2위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인기를 끈 것. 이 행사에는 농림수산식품부 및 농협중앙회가 추천한 우수 축산물 브랜드 6개가 참여했다.
이 행사는 국내산 축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각 브랜드별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최고품질 1+등급 이상의 30개월령 이상 거세한우를 진열해 판매했으며,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즉석 비교 시식회도 열렸다.
상주시 채영준 축산특작팀장은 "명실상감한우는 마블링이 뛰어나고 고소한 풍미를 갖춘 최고의 품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한우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을 받는 명실상감한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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