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체고 사격, 한화배 대회 우승

대구체고 사격팀이 제1회 한화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승했다. 대구체고는 15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천765점으로 1위에 올랐다.

대구체고 사격팀은 올해 미추홀기 대회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체육고등학교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했으며 3학년 김현동은 우수한 기량으로 2008년 박종규배 한·일사격대회에 1위로 선발됐다.

김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