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가 13일 오전 10시 5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최창무 대주교(광주대교구장), 주교회의 서기 최덕기 주교(수원교구장), 부의장 강우일 주교(제주교구장) 등이 인천공항 귀빈실에서 영접했다.
지난 4월 한국 주재 신임 교황대사로 임명된 파딜랴 대주교는 1942년 필리핀에서 태어나 1972년부터 스리랑카, 나이지리아, 아일랜드, 멕시코, 프랑스 교황대사관의 서기관과 참사관을 지냈으며, 1990년 파나마를 시작으로 스리랑카, 나이지리아, 코스타리카 주재 교황대사를 역임했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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