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에서 주최측인 경북체고(교장 최성규)가 8위에 올랐다.
경산시와 김천시 등 경북 일원에서 9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북체고는 금 16, 은 19, 동 21개로 중위권을 형성했고 종합 1위는 서울체고(금 32, 은 32, 동 34)에 돌아갔다. 2, 3위는 광주체고와 경남체고. 경북체고는 육상에서 금메달 6개를 획득해 종목 1위, 유도에서 금메달 3개로 종목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충북체고의 김우진은 10일 예천 진호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30m에서 360점 퍼펙트 점수를 얻어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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