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고로면 통합청사 공모전에 ㈜서린건축사사무소(건축사 정재기)가 선정됐다.
군은 지난 1월 화북댐 건설로 수몰되는 고로면 청사를 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복지회관 등이 입주하는 통합청사로 건립하기로 하고 공모에 들어갔다.
고로면 통합청사 공모전에는 6개사가 응모한 가운데 지난달 18일 13명으로 구성된 설계심사위원회(위원장 영남대 정의용 교수)의 심사를 거쳐 ㈜서린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작품(사진)이 선정됐다.
정의용 설계심사위원장은 "주변 환경과 조화된 건물의 배치와 외관을 우수하게 표현했고, 뛰어난 조망을 고려해 전망테크를 앞쪽으로 배치한 점과 두 건물 사이에 주민을 위한 외부 공간을 구성해 배치한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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