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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음식물쓰레기 처리 파동'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동양매직에는 '냉동보관식 음식물 처리기'가 선보이고 있다. 고온에서 음식물을 말리는 방식의 음식물 처리기와 달리 -1~-5℃까지의 온도에서 냉동보관, 악취·부패·해충 등의 번식을 막아준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또 바닥의 음식물쓰레기를 살짝 얼게해 보관통의 청소도 쉽다고 백화점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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