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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흥사단 사회봉사단(단장 김종탁) 단원 39명은 지난 현충일 대구 중구 교동 무료 급식시설인 '요셉의 집'을 방문, 노숙자와 무의탁 노인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5시간 동안 밥배식과 설거지, 주방정리, 식당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또한 100만원의 후원금을 구순임 레오니아 책임 수녀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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