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급모으기 행사인 '희망 2008 나눔 캠페인' 활동에서 경북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도지회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모금 실적을 평가한 결과 문경시가 목표액 2억원을 훨씬 웃도는 2억9천400만원을 모아 146%로 초과 달성했으며, 문경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99명의 사람이 1명을 도와 모자람 없는 온전한 세상을 만들자"는 '사랑의 짜투리 991 캠페인'을 펼쳐 이웃돕기 모임에 150여명의 신규 회원을 참여시키기도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10일 오후 경북도청 강당에서 열리는 '희망 2008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는다.
문경·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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