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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양궁 국가대표팀이 베이징올림픽에 대비, 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앞산양궁장에서 전지훈련을 벌인다.
전 국가대표인 오교문 감독이 2005년 12월부터 이끌고 있는 호주 국가대표팀에는 경북고-계명대 출신의 김하늘이 호주 국가대표로 소속돼 있으며 대구 전지훈련을 통해 베이징올림픽 메달을 노리고 있다. 김하늘은 김덕용 대구양궁협회 전무이사의 아들이기도 하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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