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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UN이 정한 환경의 날. 신천에서 서식하는 야생오리가 과자를 주는 어린이에게 주저 없이 다가가 목을 길게 뻗어 먹이를 받아먹고 있다. 야생오리와 인간의 거리낌없는 모습이 환경의 날을 맞아 더욱 아름답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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