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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4일 단행된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사면에서 전국 282만여명이 혜택을 받은 가운데 대구에서도 19만6천여명이 특별 사면을 받았다. 대구는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경기 59만여명(21%), 서울 58만여명(20.5%)에 이어 세번째(6.9%)로 인원이 많았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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