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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초대전이 오는 7일까지 신미화랑에서 열린다. 꽃이 피는 순간을 포착하여 삶과 회화를 조명한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에게 꽃 작업은 '평면으로의 환원'이라는 회화의 본질을 이야기하고 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꽃과 그림으로 구현된 꽃을 보는 타인의 시선을 읽어내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 053)424-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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