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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구본부는 21~23일 영남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권리찾기에 나선다. 민주노총은 대학 축제기간 동안 상담 부스를 설치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노동 실태를 홍보하고 거리상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또 법규 위반 사례를 접수해 관계기관에 진정서를 제출하거나 집단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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