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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영덕 예주라이온스클럽 임익상(51) 회장은 "회원 화합과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라이온즈상을 만들고 싶다"며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작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예안면 출신인 임 회장은 영덕군 유도협회 이사와 영덕 북부4개면 중기협회 회장, 영해 FC축구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영덕의 안동향우회와 신풍건설중기 회장직을 맡고 있다. 취미는 축구. 영덕 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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