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향화랑이 30년 동안 소장해온 국내외 명품판화와 그동안 발간한 판화모음집 등 총 250여점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보물찾기 multiple ART 1978~2008'전을 개최한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1부 전시에서는 맥향화랑에서 제작한 구자현 김상구, 김창열 곽훈 박서보 이강소 이우환 장화진 전혁림 최용대 한운성 등 25명의 작가 판화집 23권을 만날 수 있다.
2부 전시(23~6월 5일)에서는 국내외 명품판화와 외국작가들의 판화 모음집을 선보인다. 강승희 김상유 곽남신 박경호 변종하 손기환, 윤명로 이대원 이상욱 이자경 이종혁 장욱진 주성태, 피카소 펭크 백남준 야요이 쿠사마 등의 작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053)421-2005.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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