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13일 청부 살인 및 택시강도 살인미수범 검거에 공을 세운 경찰관 2명을 1계급 특진시켰다. ]경찰청에 따르면 수성서 배근호(29) 순경은 지난해 11월 수성구 두산동에서 발생한 모 건축설계사 사망사건과 관련 청부업자를 고용해 범행을 저지른 동업자 S씨 등 3명을 검거한 공로가 인정됐으며, 달성경찰서 정희수(31) 순경은 지난달 말 달성군 옥포면에서 발생한 택시강도 용의자를 검거한 공이 인정돼 각각 경장으로 1계급 특진했다. ]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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