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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8일 청송 금곡리 충혼탑 경내에서 한동수 군수를 비롯해 유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지역 참전유공자 기념비 제막식을 열었다. 사업비 3억여원을 들여 3년 만에 건립된 참전 유공자 기념비에는 6·25 참전유공자와 경찰유공자, 베트남 참전유공자 등 2천여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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