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구두와 양대산맥 여성화에 두각
칠성구두와 대구 수제화의 양대 산맥을 형성한 분홍신. 칠성구두와 같은 동네인 중구 화전동 옛 자유극장 옆에 점포가 있었다.
덕산동 화구 골목에서 학생화를 팔다가 분홍신이란 간판을 달고 수제화에 뛰어들었다.
1960,70년대 전성기를 구가하다 80년대 중반에 문을 닫았다. 칠성구두가 남성화에 강점을 보인 반면 분홍신은 여성화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장사가 워낙 잘돼 분홍신 경영주가 상당한 돈을 벌었다는 풍문이 나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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