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는 지역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입찰, 기업 신용정보 관련 사이트 등을 한곳에 모아 검색할 수 있도록 한'비즈플러스(Biz+)'서비스를 시작한다.
정보이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대구상의 홈페이지(www.dcci.or.kr)를 방문한 뒤 홈페이지 중앙에 위치한 비즈플러스 코너를 클릭하면 된다.
서비스 분야는 입찰, 기업 신용정보, 시장동향, 무역, 기술 및 특허정보, 정책포털, 노동관련, 통합정보 등 8개분야이며 해당 분야 114개 사이트가 링크돼 있다.
대구상의는 유료 사이트의 경우 운영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해 저렴한 가격으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상의 이종학 홍보팀장은 "이 서비스는 전문인력 부족과 비용부담 등으로 거래처나 동종업체를 통해 기업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전통적인 방법에 의존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심우정 "형사사법시스템, 국가 백년대계로 설계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