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에 분단국가가 수립된 지 60년을 지나고 있다. 1950년 전쟁이후 적대적인 관계를 거쳐 화해와 상호협력을 모색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 책 '현대북한'은 남북문제를 이론이 아니라 현장중심으로 조사하고 연구한 책이다.
지은이는 '남북통일 시대를 대비해 북한의 현실을 생활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지은이는 북한 사람을 수백 명이나 만나 이야기했고 평양을 중심으로 아홉 개 시도를 발품 팔아가며 찾아다녔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제도 등 다양한 분야를 세세하고 쉽게 풀어내고 있다. 293쪽, 2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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