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동창회(회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9일 대구 제이스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8대 총선 당선동문 축하연'을 열었다.
영남대가 배출한 18대 총선 당선자는 총 17명. 이들 가운데 김성조(화학공학과 76학번), 김광림(경제학과 69학번), 주호영(법학과 78학번), 박보환(정치외교 81학번), 주성영(대학원 박사과정), 이인기(경영대학원AMP), 정희수(경영대학원AMP), 조원진(행정대학원 석사) 의원이 이날 축하연에 참석했다. 김관용 총동창회장과 우동기 총장은 이들 의원들에게 축하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당선을 축하했다.
또 이날 축하연에는 이의근 전 경북지사, 김동건 재단이사장, 김기택 전 영남대 총장, 나중식 경성대 총장, 임병헌 남구청장, 신현국 문경시장, 이완영 대구노동청장, 김춘중 영남이공대학장 등 영남대 동문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관용 총동창회장은 "이번 총선을 통해 영남대의 위상을 또 한번 드높였다.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제 몫을 다하는 영대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