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한우 명품 브랜드 '안동비프'가 지난 25일 국내 최대 규모의 농협중앙회 서울축산물공판장에 정식 상장돼 출하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상장돼 온 안동비프는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 등 전국브랜드로서 조건을 갖춰 이날 정식 상장된 것.
안동비프는 안동시가 FTA 등 한우산업의 위기에 대비해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육성해 온 안동한우(1등급 이상)로, 생산이력을 바탕으로 고급화, 정예화를 지향하는 한우브랜드이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