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의장 남영국)는 지난 28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군의원과 권영택 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 냉해 피해 지원대책 등 지역 현안문제점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영택 군수는 "일부 고추재배 농가들이 날씨를 예측하지 못하고 미리 어린 고추모를 본밭에 아주심기를 하는 바람에 냉해 피해를 입었다"며 "의회 차원에서 피해농가에 대해 지원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